2018년 11월 5일 월요일

전의중, ‘책 읽어주세요!’ 봉사활동 펼쳐 - 디트news24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아주 쉬운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보다 나이 어린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경우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고, 이와같은 쉬운 봉사활동을 계속 하다보면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습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니어들이 책 읽어주기에 버금가는 쉬운 봉사활동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책을 읽고 싶지만 읽기 어려운 대상에게 그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골라 오면 책을 함께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생각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요? 책을 스캐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한 후, 이를 성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변환할 수 있다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전의중, '책 읽어주세요!' 봉사활동 펼쳐 - 디트news24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동아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
전의중학교는 2일 '책벌레 도서관 점령기'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전의초 병설유치원에서'책 읽어주세요'봉사활동과 그림책 기증 행사를 가졌다.
전의중학교가 2일 '책벌레 도서관 점령기'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전의초 병설유치원에서'책 읽어주세요'봉사활동과 그림책 기증 행사를 가졌다.
'책벌레 도서관 점령기'는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공모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의중 독서동아리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틈새독서 ▲독후 활동 ▲책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전의초병설유치원', 토요일에는'도래샘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의중 학생들이 노란 앞치마를 입고 어린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들고 오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언어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주고 있다.
황지영 학생(2학년)은 "귀여운 유치원생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어 기쁘고, 어린 유치원생들이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책을 더 읽어달라고 부탁할 때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헌 교사는 "학생들이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체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즐겁게 책 읽는 어린이 독서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책벌레 도서관 점령기' 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교내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가을 독서 이벤트' 와 꾸준히 책 읽어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전의중이 '책벌레 도서관 점령기' 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전의초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책 읽어주세요' 봉사활동과 그림책 기증 행사를 진행하여 독서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사진은 전의중 학생들이 유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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