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토요일

▒ 교육연합신문 - ☆ 깊이가 다른 교육전문지 ☆ :: 여수부영초, 학부모 대상으로 하브루타 연수 실시

하브루타는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유대인식 대화기법으로 우리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아래 기사처럼 현재 많은 학교에서 도입하려 노력 중이고 특히 독서토론과 결합될 수 있어 하브루타에 대한 학부모님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브루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력을 높이는 질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사에 정리된 것처럼 사실, 생각, 마음과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다각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을 하기 위해 평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질문 - 주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토론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
생각질문 - 과천시에서 거주할 때 기억나는 행복한 순간은 무엇이었나? 왜 그 순간이 행복했다고 생각하나?
마음질문 - 함께 사업을 추진하던 사람 중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구성원에서 빠져나간 사람에 대하여 어떤 느낌을 갖고 있나?
삶질문 - 퍼실리테이션 사업을 운영하면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삶의 가치 지향점은 무엇인가?
부디 하브루타 연수를 받은 학부모가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확신을 갖고 자녀와 하브루타 대화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깊이가 다른 교육전문지 ☆ :: 여수부영초, 학부모 대상으로 하브루타 연수 실시

여수부영초, 학부모 대상으로 하브루타 연수 실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happy 하브루타!
2017.09.20 17:41 입력 | 2017.09.21 10:10 수정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이철영)는 9월 20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영맘 해피 하브루타' 연수를 실시했다.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각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더 이상 지식 위주의 교육 방법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이에게 아무리 많은 지식을 주입해도 인공지능(AI)나 컴퓨터를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인공지능이나 컴퓨터에는 없는 창의적 사고능력이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교육법이 하브루타 교육법이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짝을 지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 논쟁하는 학습 방법을 말한다. 짝과 폭넓은 대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교육법이다.   
이에 여수부영초는 소중한 자녀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부영맘 해피하브루타' 연수를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여수부영초 조선미 수석교사는 "소중한 자녀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 가장 확실한 투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고, 책을 읽는 것은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며 이번 하브루타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토론문화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힘과 근육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 이경숙 씨는  "집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후 단순히 독후감 써라, 잘 읽었니? 등 단순한 질문밖에 못했는데 하브루타 공부를 배우고 난 후 사실, 생각, 마음과 삶 질문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어서 참 좋아요. 책을 많이 읽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깊이 읽고 삶에 적용해 보니 토론과 글쓰기까지 저절로 되네요."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준열 기자 cjy@eduyonh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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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9일 화요일

[씨줄날줄] ‘행복국가’ 부탄의 조언/김균미 수석논설위원(서울신문)

부탄의 행복지수가 세계 1위라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살율이 OECD국가 중 1위인 우리나라의 경우 GDP가 우리의 10%에 불과한 부탄을 부러워하는 분야가 행복지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사내용중 부탄의 교육부장관이 말한 '삶은 여러 가지 다른 길이 있다'는 조언은 이제까지 시험성적으로 줄을 세웠던 우리의 교육이 변화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학생을 소중히 여기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복지수'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절대 권력을 쥔 사람 혹은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한 사람만이 행복한 것이 아니고 각자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행복'을 더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는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씨줄날줄] '행복국가' 부탄의 조언/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서울신문]
"가장 행복한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 행복을 최고로 여기는 건 맞습니다. 포용과 연대, 조화 같은 요소가 공공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이죠."
'행복의 나라' 부탄에서 온 노부 왕축(47) 교육부 장관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행복의 조건이다.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부탄의 왕축 장관은 "공공의 행복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지닌 사람을 키우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고도 했다. 그의 눈에 경쟁심리를 '부추기는' 한국의 교실은 어떻게 비쳤을까. "한국의 학교생활이 매우 경쟁적이고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삶은 한 가지 길만 가야 하는 게 아니다. 항상 다른 길이 열려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남부 아시아의 인도와 중국 사이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있는 부탄은 영국의 싱크탱크인 유럽신경제재단(NEF)이 2010년 발표한 행복지수 1위 국가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의 대명사로 회자되고 있다. 당시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답해 화제가 됐었다. 이후 조사에서 코스타리카에 1위 자리를 내줬고, 2016년 NEF 조사에서는 56위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 사이에는 가난하지만 가장 행복한 국가로 각인돼 있다. 더욱이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잠룡 시절 방문한 뒤 깊은 감명을 받고, 취임 후 부탄의 국민행복지수를 한국식으로 개발하겠다고 해 더욱 관심을 모았었다. 올해는 한국?부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부탄 정부가 한국 국민들에게 6~8월 관광세 등을 할인해줘 부탄에 다녀온 사람들이 늘면서 인터넷에 여행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

부탄은 면적 3만 8394㎢로 세계 137위(미 CIA 팩트북)이고 인구는 약 76만명으로 세계 165위이다. 국내총생산(GDP, 2017 국제통화기금 기준)은 23억 달러(세계 162위), 1인당 GDP는 2871달러로 한국(2만 8739달러)의 10분의1 수준이다. 1972년 국민총행복지수(GNH) 개념을 처음 만들어 국가의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런 부탄에도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 인구가 늘면서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확대되고 있다. 언제까지 청정국가로 남아 있을지 예단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조사에서도 92%가 행복하다고 답했다니 행복한 사람을 찾기 어려운 우리로서는 부럽다. 행복은 상대적이다. 남과 비교하는 순간 행·불행이 갈린다. 그래서일까. "사회가 서로 배려하고 보살펴 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왕축 장관의 조언이 귓가에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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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2일 화요일

[한마당-김명호] 견제와 균형(국민일보)

저는 견제와 균형이 조직의 내부 통제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만 알았는데, 넓은 의미에서는 비슷하기는 하지만 인사명령 혹은 발탁의 측면에서도 필요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문제에 대하여는 해결책이 있는데 이 해결책을 구할 때 통상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경우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려 오히려 결정을 하지 않음만 못한 경우도 발생하므로 우리는 그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기 위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정을 내리려면 정확한 정보가 수집되어야 하는데 한쪽 방향의 정보만 수집될 경우 그러한 정보에 토대를 두고 의사결정을 내리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에 따라 편협한 정보가 수집되지 않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데 이때 견제와 균형이란 개념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퍼실리테이션 기법 중에 역장분석(force field analysis) 기법이 있는데 주제를 둘러싸고 대립되는 힘이 작용하도록 하여 어느 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좋겠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리더는 자신이 강한 분야에서도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할을 줄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혹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는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할 배분을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기사에서 지적된 측면을 현 정부가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당-김명호] 견제와 균형

정보기관에서 문제 발생 가능성이 많은 곳이 정보의 수집과 분석 분야다. 업무가 상이한 두 부서에서 견제와 균형이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으면 왜곡·조작·편향된 정보 판단과 결정이 나올 여지가 크다. 과거 국가정보원이 연루된 여러 종류의 게이트는 정보의 수집과 분석을 의도적으로 짜맞추는 데서 시작된다.

어느 한 사람이 수집과 분석을 총괄한다고 치자. 그러면 수집 분석 생산 판단 결정이 애당초 의도된 방향성을 갖거나, 편향적으로 흐를 수 있다. 그래서 정보기관은 정보의 수집팀과 분석팀의 철저한 분리를 원칙으로 한다. 전체적으로 효율성은 좀 떨어질 수도 있으나, 수집과 분석이 서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함으로써 견제와 균형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이다. 그래야 결정권자가 객관적이고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할 수 있다.

참여정부 첫 민정수석과 인사수석은 영남 출신의 문재인, 호남 출신의 정찬용이었다. 인사수석이 없던 이전까지 공직후보군을 추리고 검증하는 업무는 오로지 민정수석실이었다. 그 곳의 수집·분석에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인사수석은 추천, 민정수석은 검증이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인선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도였다. 그래서 출신지역도 그렇게 된 것이다. 정 인사수석에게 호남 출신 추천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것은 인지상정이겠고, 이걸 냉정하게 걸러내는 건 문 민정수석의 임무다. 걸러내는 과정에서 이러저런 사실과 억측, 오해로 문 수석에게 서운함이 쌓이는 것은 당연하겠다. 지난 대선에서 문 후보의 호남 홀대론이 나온 배경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시절 인사 추천과 검증에 비교적 견제와 균형이 이뤄졌다고 말한다.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 게 이 정부의 인사다. 여론조사도 그렇게 나온다. 11일에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지만 왜 이리 많은 사람들이 흠결이 걸러지지 않은 채 청문회장까지 오게 됐는지 의문이다. 청문회가 필요 없는 다른 고위공직 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세간에는 청와대를 구성하고 있는 이들의 면면을 들어가며 이런저런 이유와 분석들이 오간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견제와 균형의 원칙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비합리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청와대에서 수석과 비서실장으로 4년 넘게 있으면서 인사 업무 전반을 훑어봤던 문 대통령은 뭐가 문제인지 알고는 있을 텐데….

글=김명호 수석논설위원, 삽화=이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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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일 금요일

결코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의 세금(비즈앤택스)

프리랜서의 시대에 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기사가 있어 발췌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리랜서는 인적용역 공급사업자에 해당되는데 굳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보수를 지급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원천징수를 하여 프리랜서 대신 세무서에 소득세를 납부합니다.
프리랜서는 다음해 5월말까지 원천징수의무자가 세무서에 신고한 바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할 때 이 원천징수된 소득세를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을 납부합니다. 물론 기납부세액이 더 많을 경우 환급을 받기도 합니다.
소득세 신고시 소득금액이 적어 2,400만원 미만인 경우 단순경비율로 증빙없이 신고하고, 2,400만원 이상 7,500만원 미만일 경우 기준경비율로 신고하는데 증빙을 첨부하여 간편장부를 기록해야 하며, 7,500만원 이상일 경우 모든 증빙을 갖춰 복식부기장부를 기록하여 소득금액을 신고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프리랜서라도 세무서에서는 주민등록번호로 관리할 수 있으므로 세금을 안 내고 경제활동을 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쉬운 세금 정보

> 뉴스&최신정보> 굿모닝뉴스레이다> 오늘의 Biz & Tax 스토리
결코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의 세금

사업소득자는 일반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사업자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는 인적용역공급 사업자, 즉 이른바 프리랜서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단계 판매원, 학습지 교사, 보험모집인, 학원 강사, 작가, 각종 영업사원, 방송관련 서비스 종사자 등이 프리랜서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보수를 받을 때 3.3%를 떼고 받는데, 프리랜서가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는 인적용역공급사업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 소득의 지급 자는 소득의 지급 시 3.3%를 원천징수하여 지급월의 다음달 10일까지 원천징수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사업자의 경우 소득발생의 다음 해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원천징수된 세금을 기납세액으로 차감하여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기장의무
사업자등록을 하든지 안 하든지 간에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시 간편장부대상자와 복식부기의무자로 나누어진다. 인적용역의 경우 전년도 수입금액이 7천5백만 원 이상인 경우 복식부기대상자 된다.
7천5백만 원 미만인 경우 간편장부 대상자이다. 간편장부란 차변 대변 없이 단순히 수입금액과 경비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특별한 양식은 없다. 복식부기란 정식장부로서 차변과 대변으로 구분하여 기장하는 방식으로 간편장부에 비해 복잡하고 어렵다.
다시 복식부기의무자는 전년도 수입금액이 1억5천만원이상인 경우 외부조정대상이고 미만은 자기조정 대상자이다. 즉, 외부조정대상자는 말 그대로 세무대리인에게 확인도장을 받아 신고할 의무가 있는 자이다.
장부기장을 하지 않은 경우
장부를 기장하지 않은 경우 추계에 의해서 세금을 신고하게 된다.
이 경우 전기부터 사업을 한 계속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수입금액이 2천4백만 원 이상인 경우 기준 경비율에 의해서 신고의무가 있고 미만인 경우 단순경비율로 신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년도에 최초 사업을 한 경우는 수입금액이 7천5백만 원 이상인 경우 기준경비율에 의해서 신고의무가 있고 미만인 경우 단순경비율로 신고 할 수 있다.
기준경비율은 단순경비율에 비해서 경비율이 낮아 세금신고 경비를 적게 인정받아 납세자에게 불리하다.
절세 포인트
1) 우선 비용지출의 경우 적격증빙을 사용해야 합니다.
3만 원 이상 비용지출시 적격증빙을 사용하지 않으면 거래금액의 2%를 가산세로 납부하게 되며 접대비의 경우 1만 원 이상 적격증빙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대비로서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적격증빙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2) 사업과 관련 있는 비용의 경우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운동선수의 경우 보약 값이나 트레이닝 비용 등 연예인의 경우 의상비 내지는 레슨비등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3) 소득을 지급받는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 놓아야 소득이 얼마이고 기 납세액이 얼만지 알 수 있다.
만약 받지 못하는 경우 원천징수 의무자는 다음 해 3월 10일까지 지급내역을 국세청에 제출한다. 이것으로 과세당국은 수입금액을 알게 된다. 만약 원천징수 의무자가 누락하면 수입금액누락이 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2017/08/31  조회수 :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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