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는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유대인식 대화기법으로 우리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아래 기사처럼 현재 많은 학교에서 도입하려 노력 중이고 특히 독서토론과 결합될 수 있어 하브루타에 대한 학부모님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브루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력을 높이는 질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사에 정리된 것처럼 사실, 생각, 마음과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다각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을 하기 위해 평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질문 - 주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토론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
생각질문 - 과천시에서 거주할 때 기억나는 행복한 순간은 무엇이었나? 왜 그 순간이 행복했다고 생각하나?
마음질문 - 함께 사업을 추진하던 사람 중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구성원에서 빠져나간 사람에 대하여 어떤 느낌을 갖고 있나?
삶질문 - 퍼실리테이션 사업을 운영하면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삶의 가치 지향점은 무엇인가?
부디 하브루타 연수를 받은 학부모가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확신을 갖고 자녀와 하브루타 대화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기사처럼 현재 많은 학교에서 도입하려 노력 중이고 특히 독서토론과 결합될 수 있어 하브루타에 대한 학부모님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브루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력을 높이는 질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사에 정리된 것처럼 사실, 생각, 마음과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다각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질문을 하기 위해 평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질문 - 주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토론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
생각질문 - 과천시에서 거주할 때 기억나는 행복한 순간은 무엇이었나? 왜 그 순간이 행복했다고 생각하나?
마음질문 - 함께 사업을 추진하던 사람 중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구성원에서 빠져나간 사람에 대하여 어떤 느낌을 갖고 있나?
삶질문 - 퍼실리테이션 사업을 운영하면서 일관되게 추구하는 삶의 가치 지향점은 무엇인가?
부디 하브루타 연수를 받은 학부모가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확신을 갖고 자녀와 하브루타 대화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깊이가 다른 교육전문지 ☆ :: 여수부영초, 학부모 대상으로 하브루타 연수 실시
- 여수부영초, 학부모 대상으로 하브루타 연수 실시
-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happy 하브루타!
- 2017.09.20 17:41 입력 | 2017.09.21 10:10 수정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이철영)는 9월 20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영맘 해피 하브루타' 연수를 실시했다.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각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더 이상 지식 위주의 교육 방법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이에게 아무리 많은 지식을 주입해도 인공지능(AI)나 컴퓨터를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인공지능이나 컴퓨터에는 없는 창의적 사고능력이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교육법이 하브루타 교육법이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짝을 지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 논쟁하는 학습 방법을 말한다. 짝과 폭넓은 대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교육법이다.
이에 여수부영초는 소중한 자녀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부영맘 해피하브루타' 연수를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여수부영초 조선미 수석교사는 "소중한 자녀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 가장 확실한 투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고, 책을 읽는 것은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며 이번 하브루타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토론문화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힘과 근육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 이경숙 씨는 "집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후 단순히 독후감 써라, 잘 읽었니? 등 단순한 질문밖에 못했는데 하브루타 공부를 배우고 난 후 사실, 생각, 마음과 삶 질문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어서 참 좋아요. 책을 많이 읽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깊이 읽고 삶에 적용해 보니 토론과 글쓰기까지 저절로 되네요."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준열 기자 cjy@eduyonhap.com
전남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이철영)는 9월 20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영맘 해피 하브루타' 연수를 실시했다.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각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더 이상 지식 위주의 교육 방법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이에게 아무리 많은 지식을 주입해도 인공지능(AI)나 컴퓨터를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인공지능이나 컴퓨터에는 없는 창의적 사고능력이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교육법이 하브루타 교육법이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교육법으로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짝을 지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 논쟁하는 학습 방법을 말한다. 짝과 폭넓은 대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교육법이다.
이에 여수부영초는 소중한 자녀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부영맘 해피하브루타' 연수를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여수부영초 조선미 수석교사는 "소중한 자녀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 가장 확실한 투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고, 책을 읽는 것은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며 이번 하브루타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토론문화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힘과 근육을 기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 이경숙 씨는 "집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후 단순히 독후감 써라, 잘 읽었니? 등 단순한 질문밖에 못했는데 하브루타 공부를 배우고 난 후 사실, 생각, 마음과 삶 질문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어서 참 좋아요. 책을 많이 읽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깊이 읽고 삶에 적용해 보니 토론과 글쓰기까지 저절로 되네요."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준열 기자 cjy@eduyonhap.com
이 글은 Evernote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vernote는 하나의 업무 공간입니다. Evernote를 다운로드하세요.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