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연말정산 중간점검! 카드 소득공제 최대로 받는 금융 꿀팁(삼성화재 RC 공식 블로그)

연초에나 관심을 가졌던 연말정산 항목을 중간점검한다는 제목에 끌려 내용을 읽어보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어서 블로그에 공유합니다.
사실 혹시나 하고 카드를 사용해 왔는데 항상 게산해 보면 거의 공제를 받지 못해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했던 것이 카드사용금액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냥 지나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카드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소득공제가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연말정산 중간점검! 카드 소득공제 최대로 받는 금융 꿀팁

2017. 8. 9. 10:20

사회 초년생인 A씨는 얼마 전 기분 좋게 자동차를 샀다가 크게 낙담을 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목적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하였지만, 신차(新車)를 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소득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기 때문이지요. 그 뒤로는 큰 금액을 소비할 때마다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거래인지 아닌지를 먼저 따져보게 되었고, 카드 세테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연말 소득공제. 똑같은 비용을 소비해도 어떤 방법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소득공제 환급액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요. A씨처럼 뒤늦게 후회하기 전, 카드 소득공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고 똑똑한 세테크 습관을 지녀야겠습니다. :)
1. 신용카드 < 체크카드
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연간 카드사용액(1월 1일~12월 31일)이 연봉의 25%를 초과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25% 초과분의 15~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3백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대부분 들어보셨을 텐데요. 두 카드의 소득공제율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는 30%로, 무려 두 배나 차이가 난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을 생활화할 때 카드 소득공제 혜택을 똑똑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카드 부가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절히 나누어 써도 좋을 거예요. 과거에는 연봉의 25%까지는 부가서비스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25% 초과 후에는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최근 들어 체크카드도 신용카드 못지않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본인이 가진 카드의 혜택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소득공제 포함/제외대상을 미리 확인하기
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어떤 것이 포함되고 포함되지 않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카드사용금액에는 신용∙체크카드 사용금액뿐만 아니라 '현금영수증'이 발급된 현금결제금액, 백화점카드 사용금액, 기명식 선불카드 결제금액 등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현금으로 결제할 때 현금영수증을 챙기는 습관이 중요해요. 현금영수증을 쉽게 발급하려면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국세청 홈페이지나 ARS(☎126)를 통해 등록해놓고 그 번호로 발급받으면 됩니다.
한편, 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특정한 물품과 서비스 이용대금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주의해야 합니다.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보험료, 도로통행료 등의 관리 비용과 등록금·수업료, 상품권 구매,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 현금서비스 금액 등은 카드로 결제하더라도 소득공제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신차를 카드로 구입할 때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나, 세법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중고 자동차 구입비용은 카드 결제금액의 1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3. 소득공제에 유리한 배우자의 카드 집중 사용하기
맞벌이 부부의 경우, 어떤 방법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챙길 수 있을까요? 부부의 연 소득과 카드결제금액은 합산되지 않고 각각 산정되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공제 문턱인 연봉의 25%를 넘기 위해선 소득공제에 유리한 배우자의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적은 사람의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 소득공제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의 연봉이 5천만 원, 아내는 4천만 원일 때 남편의 소득공제 요건은 1,250만 원(5천만 원X25%), 아내는 1,000만 원(4천만 원X25%)이므로 아내의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반드시 소득이 적은 사람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에요. 소득에 따라 소득세율 적용 구간이 다르기 때문이죠. 이처럼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배우자의 연봉과 예상 카드결제금액을 고려하여 어떤 방법이 더 나은지 고민해보고 집중 사용할 카드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자주 이용하기 (추가 소득공제 활용)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자주 보시나요? 그렇다면 카드 세테크를 더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과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카드로 구입하면 카드 소득공제 한도금액(3백만 원)과는 별도로 각각 1백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KTX, 고속버스 요금은 카드 결제 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나, 택시나 항공요금은 추가 공제혜택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기억하세요!
5. 연말이 되기 전, 카드사용액 중간 점검하기
연말정산을 앞두고 나의 카드 사용액이 얼마인지 확인해보면 남은 기간 카드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매년 10월경 국세청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www.hometax.go.kr)를 통해 소득공제 대상 카드사용액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연말이 되기 전, 누적카드사용액을 미리 체크해보고 카드 소득공제를 최대로 받아보세요!
일상생활 속에서 똑똑한 카드 세테크를 실천해보세요. 작은 소비습관이 하나둘씩 쌓이면 연말에 예상치 못한 기쁨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
(참고: 금융감독원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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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팁(뉴스1코리아)

아파트에서 분리수거를 할 때마다 분류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래 기사를 읽으면서 이제껏 제가 갖고 있던 선입견들이 모두 무너져내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왜 분리수거할까? 하고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없었는데, 단순히 기간이 지나면 썩는 쓰레기라고 생각했으나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분류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정의가 달라지니 분류가 180도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음식물쓰레기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일반쓰레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활용이 되지 않으니 그만큼 쓰레기봉투가 더 필요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쓰레기로 분리되는 것 중에는 조금 노력하면 음식물쓰레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똑소리나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팁

기사입력
최종수정2017.08.23 오후 5:12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일만큼 먹고 난 후 발생되는 쓰레기를 잘 처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간혹 수박 껍질같이 단단한 음식물을 버릴 때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인지 고민이 커지기 마련. 이제 인상 찌푸리지 말고 다음의 분리 방법을 습득해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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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분리수거를 하는 규칙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세세하게 구분해 버리는 지역도 늘고 있으니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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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8일 월요일

막막한 귀농 돕는다…‘서울농장’ 전국 2~3곳 조성(내손안에서울)

은퇴를 하면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귀농 혹은 귀촌인데, 주변에서 보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시에서 서울농장을 조성해 귀농을 돕는다고 합니다. 귀농은 대부분 농촌지역의 지자체가 하는 사업으로 생각했는데 서울시가 이를 지원한다니 조금은 생소하지만, 도시민의 특성과 요구를 잘 아는 지자체이므로 오히려 이런 접근방법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난 일요일에 공모전 신청모임이 있었는데 주제가 같아서 눈길이 갔습니다. 다음 일요일에 해결아이디어를 도출해야 하는데 이미 실행하고 있는 사업이 많아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막막한 귀농 돕는다…'서울농장' 전국 2~3곳 조성

Visit4,181 2017.08.23 17:09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고 있는 가족
은퇴 후 귀농, 귀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생각만큼 쉽지 않은 생활에 좌절하거나 서울로 역귀촌하는 이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국 곳곳에 '서울농장'을 만들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올해 2~3개소 선정, 내년부터 시범 조성에 들어가는데요. 자세한 설명 이어집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농장은 ▲귀농 전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도록 체류형 숙소와 강의장 ▲영농실습장 ▲농자재 보관창고 등으로 구성된다. 각 지자체에서 농촌의 폐교 등 농장 조성이 가능한 부지와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는 서울농장 1개소당 최대 7억 원의 시설비와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시는 전국 지자체에 수요조사 과정에서 서울농장 조성에 관심을 표명한 10개 장소를 확인했으며, 8월 31일까지 세부계획을 포함한 제안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역의 여건과 제공 부지, 지원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2~3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별 서울농장의 운영방향은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선정된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올해 서울농장을 선정, 내년부터 시범 조성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농촌 지역에 서울농장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서울농장 이외에도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체류형 귀농지원 ▲ 농부의 시장 운영 ▲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체류형 귀농지원은 지역에 설치된 귀농교육 시설을 이용하여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에 머물며 실질적인 농사일을 체험하고, 지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교비(임차료 및 교육비) 60%를 지원한다. 현재, 제천, 영주, 구례, 무주, 강진 5개소에서 최대 10개월간 운영 중이다. (☞ [보도자료] 귀농 전 살아보는 체류형 귀농희망자에 적응비용 60% 지원)
농부의 시장이 열린 만리동 광장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농부의 시장은 전국 시·군에서 추천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소농 농부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장터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전국의 자치단체와 협력해 우수한 농수축산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로, 특산물 판매는 물론 각 지역 문화예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포도수확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은 경기 연천, 충남 논산, 전북 고창 등의 농촌지역에서 농산물 수확 및 요리체험 등 도시어린이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보도자료]가족이 함께 농산물 수확하고, 캠핑 즐기는 `주말농부`)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서울농장 조성은 도시와 농촌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마련한 상생교류 사업"이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서울시민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영농체험이 가능한 서울농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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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4일 목요일

"주치의와 수시로 소통… 20년 만에 혈당 잡았죠"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소통으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사례를 접했습니다.
혈압 및 혈당관리는 식이요법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스마트폰 앱으로 주치의와 소통하여 성공한 사례입니다.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건강관리를 앱을 통해 소통하다보니 동기부여에 성공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비만관리도 스마트앱으로 할 수 있다는 사례입니다. 자신이 먹는 식단의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사진을 찍어 보내면 계산하여 피드백을 준다고 하는데 아주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칼로리를 기준으로 실제의 식단을 통해 칼로리를 계산해 주고, 그룹을 이루어 서로 운동량을 공유하는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이 역시 소통을 하면서 식습관을 바꾼 사례입니다.

우리는 소통하는 것 자체가 갖고 있는 힘을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상대가 있고 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주고 받도록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므로 동등한 수평적 관계에서 소통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앱의 경우 상대방에 대한 정보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번 이런 스마트폰 앱이 무엇인지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치의와 수시로 소통… 20년 만에 혈당 잡았죠"

입력 : 2017.08.23 08:00

앱 건강 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하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비만 관리를 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리즈대 식품영양과학부 연구진이 128명의 과체중 지원자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식이요법그룹과 다이어트 일지만 쓴 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6개월 동안 체중 관리를 지속한 사람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그룹에서는 93%에 달했지만, 다이어트 일지만 쓴 그룹에서는 53%에 불과했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살을 찌우는 식단·운동 상태를 그래픽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여기에 전문가와의 소통까지 더해져 식이요법에 동기 부여가 더 잘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마트폰 앱으로 의료진과 소통하면서 건강 관리를 해, 그효과를 높인 두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사례① 당뇨병 관리하는 김윤호씨]
주치의와 수시로 소통… 20년 만에 혈당 잡았죠"

건보공단 만성질환 관리 사업 참여… 혈당 수치 매주 앱에 등록해 전송
의사가 전화·문자로 피드백 해줘… "병원 멀어도 의사와 연결돼 안심"

19년 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김윤호씨는 지난해에 '건강iN' 앱을 이용해 의사와 혈당 관리를 시작한 이후로 혈당 수치가 안정적으로 낮아졌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1998년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김윤호(63·경기 가평군)씨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매주 월요일마다 주치의에게 식단·운동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10여 년 동안 잡히지 않던 혈당 수치가 최근에 들어서는 안정을 찾았다. 이달 초에는 식후 혈당 수치가 150㎎/㎗로 내당능장애(당뇨병 전 단계) 수준으로 낮게 나왔다.

김씨가 19년 전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때의 혈당 수치는 500㎎/㎗이었다. 이유 없이 살이 10㎏이나 빠졌고, 눈도 침침해서 병원에 갔더니 심한 당뇨병이라고 했다. 이때부터 김씨는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술·담배를 끊는 게 어려웠고 식단을 짜는 게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조은가정의학과 조금주 원장은 김씨에게 처음 당뇨병을 진단했고, 지금까지도 김씨의 건강을 돌보고 있는 주치의다. 조 원장은 "김씨가 혈당을 관리하는 걸 힘들어했다"며 "당뇨병 진단 후 4년 정도 지나서는 고혈압·고지혈증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김씨의 건강이 호전되기 시작한 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하고부터다. 이 시범 사업은 2016년 9월에 처음 시행됐다.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시범 사업에 선정된 전국 1800여 개의 의료기관 중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원에 등록해준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전송하면 의사가 이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건강iN' 앱을 이용해 매주 월요일마다 자신의 혈당 수치를 조 원장에게 전송한다. 그러면 조 원장이 김씨에게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통해 피드백을 준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고, 정상이라면 "잘 하고 있다"며 격려하기도 한다.

지난달에는 혈당 수치가 260㎎/㎗로 갑자기 오른 적이 있었다. 김윤호씨는 "앱을 통해 의사에게 알렸더니 바로 연락이 왔다"며 "그 주에 옥수수를 많이 먹었는데, 그 때문에 혈당이 오른 것 같으니 조금만 먹을 것을 권하더라"라고 말했다. 옥수수 먹는 것을 줄이자 혈당이 다시 안정적으로 돌아왔다. 김씨는 "서울에 살다가 경기도 가평으로 이사했지만, 건강iN 앱을 통해 의사와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금주 원장은 "건강iN 앱을 사용하기 직전 김씨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10.7이었는데, 지금은 8로 낮아졌다"며 "매주 김씨의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김씨의 생활 패턴에 맞는 식단·운동법을 알려줬더니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사례② 체중 감량 성공한 정기성씨]
"추천받은 식단·운동법으로 한 달에 7㎏ 뺐어요"

스마트 비만 코칭 프로그램 참여
영양사가 1대1로 식단 관리하고 그룹원과 운동량 공유하며 경쟁

체중이 100.4㎏에 달했던 정기성씨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스마트 비만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사와 영양사에게 상담 받으며 체중관리를 한 결과, 한 달 만에 7㎏을 감량했다. / 명지병원 제공
회사원 정기성(45·경기도 고양시)씨는 최근 약 7㎏ 감량에 성공했다. (명지병원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스마트 비만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이다.

한 달 전 정씨의 체중은 100.4㎏에 달했다. 173㎝인 정씨는 몸무게가 지나치게 높아 고도비만 진단까지 받았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낀 정씨는 명지병원 비만클리닉을 찾았다. 주치의였던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는 때마침 스마트 비만 코칭 프로그램 2기를 모집중이라며 참여를 권유했다. '눔코치'라는 스마트앱을 활용해 8주간 집중 비만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눔코치는 눔코리아가 개발한 비만관리 앱인데,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사용자의 식단이나 운동량을 점검해준다. 명지병원은 최근 이 눔코치를 비만 클리닉에 도입하고 의사와 영양사가 참여해 비만 환자의 식단, 운동량부터 혈압, 혈당 등 건강 지표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 정씨는 해당 앱을 식단을 기록하는 목적으로 활용했다. 식사한 음식을 눔코치 앱에 등록하면, 해당 음식의 평균 칼로리가 계산돼 기록된다. 정씨의 체중 감량을 돕던 영양사는 앱을 통해 정씨가 먹는 식단을 분석해 메시지를 보낸다. 예를들면 정씨에게 맞는 하루 권장 칼로리는 1910㎉인데, 오늘은 2285㎉나 섭취했다며 내일은 2000㎉로 낮춰보자고 권유하고 식단을 짜주는 식이다. 정씨는 "전문가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식단 관리를 해주니 섭취량을 줄이는 데 더 신경쓰게 됐다"고 말했다.

운동도 더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정씨의 앱에 기록된 걸음 수가 처음에는 1000~2000보였는데, 이제는 8000~ 1만보까지 늘었다. 정씨는 "걸음 수가 늘어나니까 어제보다 적게 걸을 수 없다는 생각에 걸음은 물론, 달리기 등 운동량을 늘리는 데 욕심이 생겼다"며 "앱을 통해 의사와 영양사의 격려는 물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원들이 올린 운동 기록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앱을 통해 식단과 운동 처방을 받고 한 달에 한 번 병원을 찾아 의사를 만나 종합적인 건강 진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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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9일 토요일

[월드 톡톡] "인간은 인내력이 없어 이혼하고 기억력이 없어 또 결혼하지, 좀 더 참고 함께 살아봐"(조선일보)

지난번 공모전 신청모임에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때 저는 평소에 쓰레기 분리수거의 유형을 알기 어려운데 이를 개선하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기사를 보니 이미 일본에서는 이와 관련된 AI 로봇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리수거를 잘 하면 할수록 그 유형별로 자원재활용을 하기가 용이해지므로 이 방향으로 인공지능이 기여를 해 주면 정말 가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인공지능 로봇이 농담으로 물어본 주부의 질문에 우문현답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도 하기 어려운 지혜로운 답을 인공지능이 할 수 있다는 사례를 접하니 더 놀랍기만 합니다. 저 같은 지식근로자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깁니다.

예를들어 중재 로봇이 인공지능으로 개발되어 각종 사례를 검색하여 최적의 해결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면 퍼실리테이터라는 역할도 불필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즉, 이미 발생했던 케이스에 대하여 답은 인공지능이 훨씬 효율적이고, 아직 발생하지 않은 케이스는 사람이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그마저도 인공지능이 예지력을 갖춘다면 사람이 경쟁력을 갖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월드 톡톡] "인간은 인내력이 없어 이혼하고 기억력이 없어 또 결혼하지, 좀 더 참고 함께 살아봐"

입력 : 2017.08.19 03:02

'남편 어떻게 버리지?' 질문받은 일본 AI 로봇의 답변 화제

일본 요코하마시(市)가 운영하는 분리수거 도우미 인공지능(AI) 채팅로봇에 일본 주부들이 장난 삼아 "남편은 어떻게 버려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채팅로봇이 반말로 한 대답이 화제다. "인간은 판단력이 없어서 결혼하고, 인내력이 없어서 이혼하고, 기억력이 없어서 재혼한다는 말도 있잖아. 인내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꿈을 버리고 싶다"고 적은 10대에게는 더 의젓한 대답을 했다. "메이지시대 일본 영웅 사카모토 료마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태평양처럼 큰 꿈을 가지라'고 했어."

이 채팅로봇은 요코하마시가 통신회사 NTT도코모와 함께 제작해 올 3월부터 시험 가동 중인 '이오(로봇 이름)의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다. 일본에선 생활 쓰레기를 버릴 때 종류별로 '타는 쓰레기' '안 타는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으로 나눠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대에 내놔야 한다. 지자체별로 깨알 같은 글씨가 빽빽하게 적힌 매뉴얼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하지만, 그것만 봐선 헷갈릴 때가 많다.

요코하마시는 그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NTT도코모와 함께 채팅로봇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인터넷으로 시청 분리수거 사이트에 접속해 채팅로봇 아이콘을 누르면, 채팅 창이 뜨면서 인공지능 채팅로봇이 "뭘 버리고 싶은지 말해보라"고 한다. 약 2만개 물품이 입력되어 뭘 묻건 척척 답한다. 인터넷에 '프라이팬'이라고 치면 로봇이 "소형 금속이니까 재활용 쓰레기"라고 알려주는 식이다.

이상한 단어를 치거나 글씨가 틀리면 채팅로봇이 "방금 한 말은 잘 못 알아듣겠네. 그거 금속, 나무, 플라스틱, 종이 중에 뭐니?"라고 되묻는다.

"애완견은 어떻게 버리냐"고 물으면 유기견 보호센터 사이트를 알려주고, "돈을 버리고 싶다"고 하면 "버리면 좋겠지만 법에 걸릴지 모르니 관두라"고 한다. "몸무게를 버리고 싶다"고 하면 "나는 36그램 나가는데…"라며 화를 돋우고, "상사를 버리고 싶다"고 하면 "…"이라고 말줄임표를 띄운다.

요코하마시청은 일본 언론에 "시험 가동을 시작한 뒤 첫 4개월간 총 5만6000건의 질문이 들어올 만큼 반응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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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7일 목요일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교육의 변화,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에서 답을 찾다(중도일보)

한 명도 낙오하는 학생이 없도록 행복수업을 만들어가는 연수프로그램이 자세히 취재되어 소개되었습니다.

그림을 보니 여러 수업방법 적용사례를 갤러리워크의 방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저도 관련 전문용어를 기억했다가 인터넷 검색을 해 보려 합니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살게 될 학생들에게 무의미한 교육이 아닌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애쓰는 교육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어 고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교육의 변화,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에서 답을 찾다

▲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 모습
[중도일보ㆍ대전교육청 공동 캠페인]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

대전교육청은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 시스템(이하 A-ha! 연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연수 시스템은 '질문과 배움이 있는 행복수업'의 실현을 위해 '교실현장과 밀착한 즉각적인 수업개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수업이란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해 학생은 꿈과 끼를 키우고, 교사는 수업전문성을 신장해 학생과 교사가 모두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느끼는 수업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 추진 모델=전세계는 진화하는 인공지능, 유비쿼터스, 3D 프린터,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다. 유발 하라리 교수는 그의 저서 『사피엔스』에서 '지금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회에서 써먹지 못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이라는 책에서는 절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런 미래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능력을 길러주어야 하는가에 교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교 수업 역시 단순한 지식 전달을 위한 수업보다는 학생이 갖고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해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등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수에 참여하지만, 연수를 이수하는데 그치고 교실현장에 실제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수 과정에서 교실수업에 적용하는 것을 포함해 연수 내용이 교실 현장에 실제 적용되도록 했다.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는 전문가를 통한 집합 연수(8시간~10시간)→교실수업 적용(4~6시간)→환류 집합연수(2시간)으로 구성된다.

자기 수업 디자인(집합연수)이란 연수에 참가한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 경력급, 교과별로 교사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연수 내용을 자기 수업으로 재구조화하고 컨설턴트와 함께 내 수업에 사용한 수업을 구안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실 현장적용은 나만의 수업 디자인을 교실현장에 2차시 이상 반영하고, 수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컨설턴트(교장ㆍ감, 교육전문직, 컨설턴트)와 협력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개 수업은 총 2차례 이상 구현한 수업 중 1회, 학습공동체 대상 수업 공개 실시하고 있으며, 동료교사 간 수업 동영상과 수업 모습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이 공개 수업에 대해 컨설턴트(교장ㆍ감, 교육전문직, 컨설턴트)는 수업실현 확인증을 작성해 이수 인정의 자료로 제공한다.

수업 결과 피드백을 위해 현장적용 실천 사례 발표 및 우수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해 좋은 수업을 교사들에게 안내하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음 연수 시에는 컨설턴트로 수업 전문가로 활동해 교실수업을 지원한다.

▲연수 구성 방법의 특징-컨설턴트와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 해결=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는 수석교사와 수업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교실수업개선지원단(24명)이 매 연수마다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4~6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수업 디자인과 수업 실연 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주고 있다.

교실수업개선지원단장인 조미자 교감(갈마중)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참여한 동료교사나 선배교사들이 공개한 수업디자인을 보고 시너지 효과를 받아 실제 교실에서 수업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 유형=A-ha! 연수는 중ㆍ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의 특징에 따라 경력별, 교과별, 영역별로 나누어 15시간, 30시간으로 개설해 운영된다.

경력별은 신규교사(발령 5년 미만 교사), 경력교사(신규 발령 5년~20년 이내 교사), 고경력교사(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직경력 20년 이상)으로 나뉜다.

교과별은 기초ㆍ탐구교과(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체육ㆍ예술 교과(체육, 예술), 생활ㆍ교양 교과(기술ㆍ가정, 제2외국어, 한문), 전문교과(농ㆍ생명산업, 공업, 상업정보, 가사ㆍ실업)로 나뉜다.

영역별은 학생 중심 수업 방법(배움이 있는 수업, 거꾸로 교실 수업, 하브루타, 토론ㆍ토의, 프로젝트 수업 등), 교수ㆍ학습 자료개발(수업시간 활용 팁, 수업자료를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평가 방법(선택형 문항 개발, 과정중심 수행평가), 수업 분석(수업 동영상 관찰 및 학생 변화에 대한 토의) 등 다양하게 개설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달 기준 학생 중심 수업 방법 연수(8회), 교수ㆍ학습 자료개발(1회), 학생의 배움을 돕는 평가문항 개발 연수(4회), 수업 나눔을 위한 수업분석 전문가 연수(2회), 자기주도적 학습 코칭 전문가 연수(2회) 등을 개설ㆍ운영했다.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지원=시교육청은 수업개선을 위해 구성된 수업탐구 교사공동체와 함께 A-ha! 연수 이후 지속적으로 수업개선을 하고자 뜻을 모은 교사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교사들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공동 연구ㆍ실천하며,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학습 중심의 자발적 연구 모임으로는 새수업프로젝터즈, 학습공동체 수업 만지작(滿知作), 다락방(多樂房) 등이 있다.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동일교, 다학교간에 수업에 대한 연구와 수업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으며,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 다락방은 지원팀수를 크게 확대해 수업-평가-기록 연계를 위한 수업 연구와 교사가 수업 소통의 기회를 열어줬다.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를 통해 한 명도 낙오되는 학생이 없는 행복한 수업이 이루어지며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희망을 반영해 연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며, 연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행ㆍ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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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1일 금요일

“버스 기사님 힘내세요”…인천시 ‘해피 BUS’ 운행(경향신문)

영등포구청 부근 호프집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특이한 점은 벨을 누르면 "딩동"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는 사람의 소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모였던 분들은 이 소리를 흉내내는데 열중하면서 벨을 누를 일이 없는데도 그 소리를 듣고 싶어 벨을 누르며 소리를 흉내냈던 적이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서 그 때 생각이 났습니다. 아무리 듣기 좋은 소리라 하더라도 우리는 사람 소리에 가장 관심을 보이나 봅니다. 버스에 탔다가 내릴 때 벨을 누르면 통상적인 소리만 들을 수 있는데 과연 어떤 소리가 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 보아도 전체 녹음된 것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행히도 연합뉴스에서 일부 시민의 목소리 녹음이 포함되어 있어 올려 봅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가 다른 곳에도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예를들면 이미 전화벨로 나오기는 했지만 "전화 왔어요"를 다양한 목소리로 들려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보고, 회사 공장에서 쉬는 시간을 알리는 차임벨을 사람의 목소리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과거 경기도에서 해피bus데이를 운영했던 적이 있는데, 저는 이번 시도가 더 참신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범기간이 끝나고 전 인천광역시 버스로 확산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봅니다.

"버스 기사님 힘내세요"…인천시 '해피 BUS' 운행

7일부터 하차 벨을 누르면 버스기사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나오는 버스 |인천시 제공
버스에서 승객이 내릴 때 하차 벨을 누르면 버스기사를 응원하는 음성이 흘러나오는 버스가 인천에서 처음 운행된다.
인천시는 장시간 버스 운행으로 피로에 시달리는 버스기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음성으로 전하는 '해피버스(BUS)데이'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해피버스데이는 인천지역을 운행하는 8번 버스 2대와 511번 버스 2대 등 4대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 버스에는 승객들이 하차 벨을 누를 때마다 버스 운전석 기둥에 장착된 스피커에서 "기사님, 힘을 내요 슈퍼파월∼", "기사님, 엄지척 기운팍!", "기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등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 응원 메시지는 초등학생부터 외국인까지 인천에 사는 시민 156명이 직접 참가해 녹음했다.
인천시는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시민 반응이 좋으면 다른 노선버스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난폭운전은 장시간의 운행과 버스 승객들의 폭언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기사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이번 해피버스데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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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8일 화요일

하브루타로 자녀 교육하는 쉬운 방법 3가지 - 강남엄마

이스라엘식 2인 토론 기법인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을 부모입장에서 정리한 내용인데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되어 발췌했습니다.

이 3가지 방법의 특징은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고 그 생각을 나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생각을 존중하여 궁금해 하고 자녀가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설명하도록 하면서 자녀는 자존감을 높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교육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질문만들기입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답을 하고, 다시 질문을 하고, 다시 답변을 하는 과정이 전개됩니다. 질문은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이해하는 바도 다르다는 것을 아주 쉽게 나타내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자녀교육은 거의 성공을 했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질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사람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까지는 머릿속에 답을 찾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동기부여가 자녀로 하여금 책을 찾아보게 하고 생각을 정리해 보게 하며 풀릴 때까지 관련되는 여러가지 질문을 할 것입니다.

창의적인 교육과 협력하는 관계형성은 하브루타를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브루타로 자녀 교육하는 쉬운 방법 3가지


하브루타로 자녀 교육하는 쉬운 방법 3가지
요즘 "하브루타"가 이곳 저곳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면서, 많은 부모님들께서 중요한 이슈라는 것은 인식하고 계시지만, 이것을 실생활에 적용해서 어떻게 자녀를 교육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질문만 끊임없이 하는 것' 정도로 아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이 있어야 되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하브루타를 실생활에 적용하여 자녀를 교육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질문리스트 만들기
아이와 활발한 하브루타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리스트 만들기'가 있습니다.
먼저, 질문리스트를 작성하기 전에 아이와 이야기해보면 좋을 한 개의 주제를 정합니다.
주제를 정한 후 부모는 주제와 관련한 한 문장을 먼저 아이에게 제시하고 아이가 10개 이상의 질문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예를 들어, "바다"를 주제로 정한 후 아이에게 "바다는 파랗습니다." 라는 문장을 제시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궁금한 질문들을 작성하고 점점 확장되어 다양한 질문들을 생성해냅니다.
     바다는 왜 파란색일까?
     파랗지 않은 바다도 있을까? 
     아침, 낮, 밤에 바다의 색은 다를까? 
     바다 속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바다에 사는 생물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바다는 왜 파도가 칠까? 
     바닷물은 왜 짤까?
     바다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바다에는 배가 왜 있을까?
     바다 위에서 배가 어떻게 뜰 수 있을까?
만약, 아이가 질문을 작성하다 다소 주츰할 즈음에 부모가 두번째 문장을 제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질문을 작성한 후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열띤 토론을 해보면서 하나씩 답을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궁금했던 질문에 답을 해보면서 사고력이 길러지고 훨씬 오래 기억에 남게 됩니다.
또한, 그 질문에 대한 답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질문 - 답 - 질문 - 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주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하게 되면서 이야기를 충분히 이어가게 되지요. 이렇게 질문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며 끊임없이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지게 합니다.
2. 역할 바꾸어 가르치기
미국의 MIT 대학의 행동과학연구소에서는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를 발표했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한 다음에 24시간 후에 남아 있는 기억의 비율을 피라미드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 연구결과를 보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가장 학습 효율이 높아, 무려 학습량의 90%가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효율성이 높은 '서로 가르치기'를 통해 아이와 어떻게 하브루타 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함께 공부할 소재를 정하세요. 명화, 위인 등 아이와 공부하면서 배울 수 있는 소재가 좋습니다.
특히 그림은 시각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아주 좋은 소재입니다.
소재를 정한 뒤, 부모와 아이는 서로 분담하여 관련한 책을 읽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며 철저히 공부합니다. 서로 공부한 것들을 가지고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치면서 아이는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합니다.
이번에는 역할을 바꾸어 아이가 부모에게 가르치면서, 부모는 아이에게 질문을 합니다.
이렇게 서로 가르치면서 질문과 대답을 하다보면, 아이는 스스로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알게 되고, 부모는 아이를 더 잘 파악하게 되어 아이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서로의 그림 비교하기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그림을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하브루타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하나의 주제를 선정한 후, 주제와 관련하여 각자 그림을 그립니다. 주제는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다 그리셨다면, 서로의 그림을 비교하며 궁금한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답해 봅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아닌 타인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타인을 더 잘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튤립" 을 주제로 정하고 각자 그림을 그립니다. 다 그린 뒤에, 서로의 그림을 펼쳐놓고 감상하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눕니다.
     " 엄마 튤립은 노란색인데, 미지 튤립은 빨간색이네? 왜 빨간색으로 칠했어? "
     " 엄마, 제 튤립은 엄마 튤립보다 작아요! 엄마는 왜 크게 그렸어요? "
     " 미지는 튤립 옆에 나비를 그려넣었구나? 이 나비는 어디서 왔을까? "
이러한 비교활동을 통해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다방면으로 사고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가 그린 것이 다르더라도 아이의 개성을 존중하며, 나와는 다른 모습을 인정하는 자세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면서,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아이와 하브루타를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끊임없는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찾는 연습이라는 공통적인 형태를 띄는데요,
오늘부터라도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본 콘텐츠는 질문이 있는 교실 초등편(2015, 하브루타수업연구회)을 바탕으로 재가공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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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7일 월요일

인공지능 덕분에 안내견이 늘었다고?(한국IBM의 공식블로그)

훈련을 마친 안내견의 30%가 졸업을 하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이 비율을 50%까지 올릴 수 있다는 포스팅내용입니다.

안내견 분양사업의 수익성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덕분에 크게 높아졌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금으로서는 투자금액이 엄청나겠지만 사업모델을 풍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될 듯합니다.

현재의 사업을 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를 꾸준히 모으면 언젠가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아주 좋은 사업확산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모여 상상력을 보태고, 그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데이터 관계를 찾아낸 후 성격진단 혹은 자연어 이해 등과 같은 인공지능 솔루션과 결합한다면 지금은 불가능한 사업이 미래의 유망한 사업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인공지능 덕분에 안내견이 늘었다고?

더스쿠프
공식
7만 팔로워
2017.08.01. 13:01 8,924 읽음
by 더스쿠프
economic news
1. 시각장애인의 눈과 발
우리는 가끔씩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라는 글귀가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개를 마주합니다. 이런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과 발입니다. 시작장애인들과 일상을 함께 하면서 길 안내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죠.
2. 엄격한 훈련 프로그램
그렇다고 아무 개나 안내견이 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안전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엄격한 훈련 과정을 거칩니다. 안내견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인내력과 집중력인데, 개의 본능을 생각하면 이 두 요소는 그 본능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죠. 
3. 비용만 5600만원 투입
1954년 설립 이래 7300마리가 넘는 안내견을 육성한 비영리단체 '시각장애인 안내를 위한 눈(Guiding eyes for the blind)'의 교육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한내견 한 마리를 키우기 위해선 약 5600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4. 안내견 합격 비율 30%
20개월이 넘게 걸리는 엄격한 훈련 프로그램도 필수입니다. 이런 훈련을 거쳤음에도 안내견의 자격을 갖추는 이른바 '졸업' 비율은 30% 언저리에 불과합니다. 10마리 중 3마리만 안내견이 될 수 있다는 거죠.
5. 데이터 수집 시작
그래서 이 단체는 안내견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엄격한 훈련 프로그램의 졸업 비율을 높이는 게 관건이었죠. 일단 정보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개의 의료기록뿐만 아니라 유전자 지도를 수집했죠.
안내견 트레이너와 위탁 가정에는 설문지를 돌렸습니다. 몇년간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다보니 엄청난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6. AI와 손잡은 안내견 단체
문제는 이 데이터를 꼼꼼하게 분석하기엔 너무도 방대한 규모였다는 점입니다. 인간만이 느끼는 '역량의 벽'에 부닥치자 이 단체는 다른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인공지능(AI)입니다. 그렇게 시각장애인 안내를 위한 눈은 IBM의 AI 솔루션 왓슨과 손을 잡았습니다.
7. 송곳니 50만개 일일이 분석
안내견 훈련 프로그램과 AI, 어울리지 않는 이 둘의 만남이 가능했던 근간은 빅데이터입니다. AI도 빅데이터라는 '연료'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 단체는 수천마리의 개로부터 얻은 50만개가 넘는 송곳니 건강 기록과 6500개 이상의 기질 기록을 IBM 왓슨 솔루션으로 옮겼습니다.
8. 안내견 특성 찾아낸 AI
그리고 왓슨은 두가지 기능을 활용해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을 효과적으로 짝지을 수 있는 패턴과 특징을 찾아냈습니다. 두 기능은 '퍼스널리티 인사이트(Personality Insightsㆍ성격 진단)'와 '내추럴 랭귀지 언더스탠딩(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ㆍ자연어 이해)'입니다.
퍼스널리티 인사이트는 텍스트를 읽고 성격을 분석하는 겁니다. 내추럴 랭귀지 언더스탠딩은 자연어를 이해하고 카테고리를 분류하는 작업이죠.
9. 안내견 졸업비율 급상승
AI 왓슨이 분석한 패턴을 통해 안내견의 졸업 비율은 얼마나 더 높아졌을까요? 시각장애인 안내를 위한 눈은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AI 왓슨 솔루션을 통해 안내견의 졸업 비율을 최소 20% 끌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안내견 졸업비율이 10견 중 3견에서 5견으로 크게 높아질 거라는 분석입니다.
10. 안내견 훈련도 돕는 AI
안내견 육성 비영리단체 '시각장애인 안내를 위한 눈'을 이끄는 토마스 파넷 CEO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우리 단체를 빅데이터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IT 관련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어떤 단체도 데이터 없이는 성장하기 어렵고,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 우리가 수년간 개 관련 정보를 수집한 건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분석해내는 건 어려운 일이다. IBM 왓슨 솔루션을 도입하고 나서야 우리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게 됐다."
11.무궁무진한 AI의 세계
AI의 활용도는 이처럼 무궁무진합니다. 이젠 안내견의 육성에도 도움을 줄 정도입니다. 우리가 AI에 담긴 정보와 AI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 넓혀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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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혜 한국 IBM 과장 

정리: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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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지역사회 소통 프로젝트 '누구나 책방' 화제(메트로)

책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매개체이고, 대학생들은 이 책을 중심으로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기사를 통해 세종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누구나 책방을 공간설계하고 책을 전시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한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책을 임대하고 기부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종대 지역사회 소통 프로젝트 '누구나 책방' 화제

세종대 지역사회 소통 프로젝트 '누구나 책방' 화제
▲ '누구나 테이블' 전시 현장 /세종대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건축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치단체 '누구나 테이블'이 지난달 '누구나 책방'을 열어 화제다. 이 책방은 마을과 캠퍼스를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공간 설계에서부터 전시까지 기획·진행했다.
'누구나 테이블'은 건축을 기반으로 공간설계, 전시, 출판,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자동과 세종대의 상생을 구현했다. 이번에 오픈한 '누구나 책방' 역시 군자동과 관련한 도시·건축 리서치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군자동의 상권과 유동인구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캠퍼스 주변 가게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전시했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대학생활 동안 군자동이라는 지역과의 관계가 한시적이 아닌 졸업·취업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관계 맺기가 가능한가에 대한 물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성별, 직업 등 아무런 제한 없이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책'이 소통의 매개체가 된다고 생각했다. 특히 세종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게에 비치된 책들은 군자동의 대학 문화를 나타낸다고 보았다. 이에 학생들은 직접 가게를 방문, 가게의 책들을 한시적으로 임대 또는 기부 받아 책방에 전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곽민준(건축학과·4학년) 학생은 "현장 조사 과정에서 학교 주변 가게를 거의 다 방문했다"며 "사실 책을 기부하는 일이 가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책방이 출발점이 되어 세종대와 군자동이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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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일 수요일

책으로 지하철을 탄다?!

인공지능의 역습? 페북, AI끼리 은어 만들어 소통하다…(디지털타임스)

4차산업혁명에 대하여 언론 혹은 유명 강사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적응하고 사람이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한 역량일까에 대하여 소통을 키워드로 주의깊게 정보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면서 소통 역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SNS가 활성화되면서 젊은 세대들이 자기들만의 은어 혹은 약어로 소통을 하듯이 인공지능이 자기들간에 은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보면서 놀랍기만 합니다.
과연 인공지능의 진화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콜센터의 역할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것이 얼마전인데 이미 페이스북에서는 응대용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혹시 인공지능이 인간이 허용한 규칙을 넘어서는 것을 감시하는 역할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인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오늘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JTBC 패트체크에서 이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룬 것입니다. 기자의 상상력과 연구원의 발표 무시로 만들어진 이 기사의 진실을 알고 AI에 대한 루머 또한 앞으로 빈번히 만나게 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시 4차산업혁명 혹은 AI 관련한 팩트체크 역할이 새로운 직업으로 부상되는 것은 아닐까요?


인공지능의 역습? 페북, AI끼리 은어 만들어 소통하다…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최근 페이스북의 이용자 응대용 인공지능(AI)이 최근 자신들끼리만 알아볼 수 있는 언어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해 페이스북 측이 시스템을 강제로 종료했다.

인터내셔널비즈니스 타임스(IBT), 테크 타임스 등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의 이용자 응대용 AI들이 의미 없는 단어의 나열을 입력하며 자기들끼리 대화를 이어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들의 대화 기록을 살펴보면 '앨리스'라는 AI 봇이 "공들 가지고 있다 제로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Balls have zero to me to me…to me to)라고 말하자 '밥'이라는 이름의 AI가 "너 나 모든 것 이외에"(you i everything else)라고 답한다.

인간의 눈에는 말도 안 되는 오류 메시지 같지만 실상 이는 AI가 더 쉽고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신들만의 언어라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설명대로라면 사람들이 약어나 은어를 만들어 소통하듯 AI도 영어 단어와 마침표를 활용해 자신들 만의 소통법을 만들어낸 셈이다.

드루프 바트라 페이스북 AI 방문연구원은 "AI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에서 벗어나 자신들을 위한 코드 언어를 발명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페이스북은 해당 AI 시스템을 종료하고 AI가 영어 문장구조로만 대화하도록 제한을 뒀다.

페이스북은 그간 AI의 유용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대표적인 AI 옹호론자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AI의 위험성을 놓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테크 타임스는 이번 AI 은어 대화를 언급하며 AI야말로 현존하는 가장 큰 위험이라는 머스크 CEO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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